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아침을 맞았다.
만 5년만에 찾은 오스트리아~
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...
기대가 된다. ^^
빈의 아침 풍경과 숙소에서 내려다본 비엔나 시내
비엔나 중심지에 도착
반드시 주차권을 사가지고 다녀야 한다.
주차는 최대 2시간...
2시간 이상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
2시간 후 다시 주차권을 올려놓아야 한다.
우린 2시간짜리 주차권 3장을 사들고
시내 관광을 시작했다.
이국적인 건물들을 따라 걷다보면
명품들이 즐비한 번화가가 나타난다.
번화가를 따라 시내 중심으로 향하면
드디어 성 슈테판 성당을 만나게 된다.
이제부터 성당을 감상해 보세요.
담임 신부들의 유골이 있는 곳으로서...
어디로 통하는지 알 수 없는 지하 통로로 연결이 되어 있다.
사실 아무나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인것 같은데...
지하실 문이 열리길래 따라 들어갔다가 갇혀서 다시는 빛을 보지 못할뻔 했다. ㅠ.ㅠ
간단한 점심을 먹고 다시 관광을 시작~!!
호프부르크 왕궁 주변 종합세트를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.
<호프부르크 왕궁>
<국회의사당>
<왕립극장>
<시청청사>
겨울철 행사로 시청앞광장에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져 있었다.
<자연사 & 미술사 박물관>
쌍둥이처럼 생긴 두 건물이 나란히 서있다.
어떤게 어떤건지 모르겠다. ^^
자연사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주차시간이 임박한 관계로
차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.
다음 목적지는 베르사유 궁전과 함께
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손꼽히는
쉔브룬 궁전이다.
최고의 정원으로 불리지만...
겨울.. 그것도 눈이 엄청 많이 온 겨울에 찾은 궁전엔
그야말로 눈밖에 없었다 ㅜ.ㅜ
왕궁을 가리지 않도록 정리되어 있다.
꽃이 핀 정원은 보지 못했지만...
이런 왕궁에서 살면 장수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
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이는 궁이다.
발길을 빠르게 돌려~
드디어 마지막 코스 벨베데레 궁으로 향했다.
다른 궁들과 다르게 조금은 동떨어지고 외진곳에 자리한 벨베데레 궁!
웬지 관광객들도 비교적 적어보인다.
지붕이 동양의 기와집 같아보인다.
왕궁 앞 연못역시 얼어붙어 눈으로 덮여있다.
겨울의 유럽은.. 참... ㅡ.ㅡ
해질녁에 바라본 벨베데레궁에서 발길을 옮길려니
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.
이로써 모든 일정을 마치고 비엔나 공항으로 향하였다.
쉴새 없이 너무나 바쁘게 움직인 1주일이였다.
총 이동 거리는 약 2300~2500km 가량 된듯.
나의 아내 김소영이를 데려오지 못한 것이
너무나 큰 아쉬움으로 남는 여행이였다.
안녕, 오스트리아~
안녕, 유럽~!
^^
또 보자구~~!
마누라와 함께 찾아오마~

